정치·사회  정치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윤석열 34% 이재명 25% 이낙연 15%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8-04 18:41:4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트위터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다음 대통령선거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 조사기관 PNR리서치는 다음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윤 전 총장이 34.0%의 응답을 얻어 이 지사(25.7%)를 앞섰다고 4일 밝혔다.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65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34%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78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재명</a> 25%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47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이낙연</a> 15%
▲ (왼쪽부터)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윤석열 전 검찰총장.

두 후보의 격차는 8.3%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밖이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5%였다.

이 밖에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4.1%,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3.9%,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9%, 유승민 전 의원은 2.7%,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2.3%로 조사됐다.

윤 전 총장은 이 지사와의 가상 양자 대결에서 49.5%로 이 지사(40.1%)를 앞섰다.

이 전 대표와의 양자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은 49.5%로 이 전 대표(41.7%)보다 우세했다.

이번 조사는 뉴데일리와 시사경남 의뢰로 지난 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의 응답을 얻어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인기기사

인텔 1.8나노 파운드리 수주에 미국정부 도움 받는다, 군사용 반도체 생산 김용원 기자
삼성중공업, 가스공사에 ‘3900억 배상’ 구상권 청구 소송 제기 류근영 기자
애플도 엔비디아 의존 피한다, 구글 MS 뒤따라 자체 AI 서버용 반도체 설계 김용원 기자
한화솔루션 중국 공세에 태양광 실적 부진 늪, 김동관 미국 집중 공략으로 승부 김호현 기자
토스뱅크, 미국 포브스 선정 '세계 최고 은행'에 2년 연속 한국 1위 이동현 기자
"뚜껑 따면 레몬이 둥실", CU 국내 유통업계 최초 생레몬 하이볼 출시 김예원 기자
뉴진스 컴백 1달 앞두고 하이브-어도어 삐거덕, 민희진 '이별 결심' 대가는 장은파 기자
한화엔진 1분기 영업이익 194억으로 377% 증가, 매출도 47% 늘어 류근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 분기 매출 첫 4조 돌파, 홍현성 올해 수주 쌓아 성장 가속페달 류수재 기자
키움증권 “LG화학 목표주가 하향, 수익성보다 설비투자 부담 커지는 시점” 류근영 기자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