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바이오원료 적용 고흡수성수지 첫 수출, “친환경제품 확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바이오원료로 만든 고흡수성수지(SAP)를 수출했다.

LG화학은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만든 고흡수성수지를 양산해 중동 고객에게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 바이오원료 적용 고흡수성수지 첫 수출, “친환경제품 확대”
▲ LG화학 임직원들이 여수공장에서 고흡수성수지(SAP)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 LG화학 >

고흡수성수지는 자기무게의 약 200배에 이르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재로 주로 기저귀나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LG화학이 수출한 고흡수성수지는 재생가능한 바이오원료를 활용해 친환경 국제인증 ‘ISCC 플러스’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수 공장에서 출하된 고흡수성수지는 LG화학의 요르단 고객사인 ‘베이비 라이프’에 납품돼 유아용 기저귀 등에 사용된다.

LG화학은 하반기에 중동고객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메이저 위생용품 고객회사를 대상으로 바이오 원료에 기반한 고흡수성수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은 석유화학사업에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친환경소재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출발점이다”며 “친환경인증제품과 사업장을 확대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고객의 요구에도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메리츠증권 발행어음 사업 진출, 국내 '9호 사업자' 인가 받아
우리금융 포항 산단에 6천억 자금 공급, "그룹 역량 모아 AI 인프라 구축 지원"
삼성증권 1천억 규모 첫 발행어음 이틀 만에 완판, "차별적 금융 상품 확대"
HJ중공업 고마진 중대형 컨테이너선 일감 쌓는다, 유상철 특수선 수출 더해 영업이익 3..
메타 '뮤즈'가 되살린 매그니피센트7 주가 기대감, 추석 연휴 서학개미 지갑 두둑해지나
카카오 자회사 카카오모빌리티 미국 ADR 상장 제동 걸어, "일반주주 이익 훼손 우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