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LG화학 바이오원료 적용 고흡수성수지 첫 수출, "친환경제품 확대"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8-04 11:21:5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화학이 바이오원료로 만든 고흡수성수지(SAP)를 수출했다.

LG화학은 폐식용유, 팜부산물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만든 고흡수성수지를 양산해 중동 고객에게 공급했다고 4일 밝혔다.
 
LG화학 바이오원료 적용 고흡수성수지 첫 수출, "친환경제품 확대"
▲ LG화학 임직원들이 여수공장에서 고흡수성수지(SAP)의 첫 출하를 기념하고 있다. < LG화학 >

고흡수성수지는 자기무게의 약 200배에 이르는 물을 흡수할 수 있는 신소재로 주로 기저귀나 생리대 등 위생용품에 사용된다.

LG화학이 수출한 고흡수성수지는 재생가능한 바이오원료를 활용해 친환경 국제인증 ‘ISCC 플러스’인증을 받기도 했다.

여수 공장에서 출하된 고흡수성수지는 LG화학의 요르단 고객사인 ‘베이비 라이프’에 납품돼 유아용 기저귀 등에 사용된다.

LG화학은 하반기에 중동고객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글로벌 메이저 위생용품 고객회사를 대상으로 바이오 원료에 기반한 고흡수성수지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은 “이번 수출은 석유화학사업에서 제품 포트폴리오가 친환경소재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출발점이다”며 “친환경인증제품과 사업장을 확대해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고객의 요구에도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두산테스나 반도체 시험 장비 1900억 원에 양수, 평택 2공장 투자도 재개
SK하이닉스 외화 교환사채 잔여 물량 조기상환 청구권 행사, 1300억 규모 
[28일 오!정말] 조국 "인위적 단일화는 국민이 원하지 않을 것"
[오늘의 주목주] '철강주 강세' 포스코홀딩스 11%대 상승, 코스피 기관 매수세에 6..
미국 전력망 연방자금 투입에 전력기기 호재, K전력기기 3사 북미 설비투자 더 늘릴지 주목
요아정 해외투자 '생색 내기' 수준, 최대주주 삼화식품 '배당 쏠림'에 실효성 의문
정부 '공정수당' 도입·1년 미만 계약 제한, 공공부문 '쪼개기 계약' 손본다
공정위 '한화오션 기업결합' 시정조치 3년 연장, "경쟁제한 가능성 여전"
'경기민감주'에서 '성장주'로 탈바꿈 중, 철강주 AI데이터센터 수요 증가에 '꿈틀'
우리투자증권 '종투사 속도전', 남기천 체급 키워 업계 양극화 극복한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