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협력사-스타트업 협력 추진

류수재 기자 rsj111@businesspost.co.kr 2021-08-03 11:41: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엔지니어링이 벤처기업협회와 손잡고 협력사와 스타트업 사이 상생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20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벤처기업협회와 함께 협력사-스타트업 협력 추진
▲ 현대엔지니어링 로고.

협력사 스타트업 협업 프로그램은 협력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지닌 스타트업과 협력사를 연결시켜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모하는 혁신기술은 건설정보모델링(BIM), 가상·증강현실, 모듈화, 3D프린팅,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11개 건설·엔지니어링분야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스타트업의 협업 관심분야에 맞춰 짝을 맞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기술제휴 수요를 조사하고 참여 협력사 목록을 벤처기업협회에 제공하기로 했다.

벤처기업협회는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 기업을 공모해 최종적으로 협력사와 스타트업 사이 기술제휴를 추진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협력사와 스타트업이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한 신기술의 사업성 검토를 한 뒤 수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에 적용하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혁신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력사가 협업해 새로운 기술과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적극적으로 협력사와 소통하고 협업하는 상생경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

최신기사

대신증권 "LG생활건강 실적 중국 사업 정상화에 달려, 브랜드 다변화 긍정적"
올해 주가조작 신고 포상금 작년보다 2.4배 늘어, 신고 건수는 4건
대신증권 차기 대표에 진승욱 부사장 내정, 현 대표 오익근 용퇴
미래에셋증권 한투증권 1호 IMA 종투사 코앞, 키움증권 발행어음 목전
삼성전자, 두 번 접는 '트라이폴드' 12월5일 국내 출시
하나증권 "삼성증권 현 주가는 진입 편안한 구간, 실적과 함께 배당주로 부각"
교촌에프앤비 3분기 영업이익 113억으로 47% 늘어, 소비쿠폰·기저효과 덕
JYP엔터 3분기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영업이익 408억으로 15.7% 줄어
내란 특검 황교안 '내란선동' 혐의로 체포, "사회적 파급력 일반인과 달라"
크래프톤, 전체 직원 대상 '자발적 퇴사 프로그램' 시행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