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LG유플러스와 MS,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공동추진

서정훈 기자 seojh85@businesspost.co.kr 2016-03-06 17:27: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G유플러스와 MS, 클라우드 기반 신사업 공동추진  
▲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오른쪽)과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가 4일 '클라우드 기반 신성장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클라우드사업 등 미래사업애서 협력하기 위해 손잡았다.

LG유플러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4일 ‘클라우드기반 신성장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마이크로스트는 앞으로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머신러닝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 업무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의 협력 서비스인 ‘유플러스비즈(U+Biz)스카이프’가 강화되고 신규 사업분야에서 포괄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순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리더십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이 만나 더 많은 사람들이 더 나은 방식으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피스365 등 마이크로소프트의 사무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LG유플러스의 네트워크 통신기술이 결합한 기업간거래(B2B) 서비스나 기업 내부용 서비스가 더 늘어날 것으로 점쳐진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9월 ‘유플러스비즈스카이프’를 출시했는데 당시 이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스카이프’ 기술이 결합돼 주목받은 적이 있다.

유플러스비즈스카이프는 인터넷 전화에 기반한 클라우드 방식의 업무용 통합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서정훈 기자]

최신기사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업체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