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윤석열 "국민의힘 입당 아직 결정 못했다, 늦게 않게 행로 결정"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7-27 17:05: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4572'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열</a> "국민의힘 입당 아직 결정 못했다, 늦게 않게 행로 결정"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7일 오전 부산을 방문해 박형준 부산시장(오른쪽 두 번째),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등과 함께 북항재개발 홍보관으로 들어가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했다.

윤 전 총장은 27일 부산 국제여객터미널 북항 재개발 홍보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아직 입당할지 안 할지 결정하지 못했다”며 “늦지 않게 행로를 결정해 쭉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어차피 선거는 8개월 이상 남아 있지 않냐”며 “긴 마라톤이니 이를 보는 국민이나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는 이들이 오래 기다리지 않고 예측 가능하도록 결론을 내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인사들이 다수 대통령선거캠프에 영입한 이유를 놓고 조언을 듣기 위해서라고 했다.

윤 전 총장은 “본격적 정치행로를 잡고 가는 것을 국민도 기대하고 있기 때문에 현실 정치에서 활동하는 이들을 영입해 조언을 듣고 캠프를 꾸려가야 하지 않겠느냐고 해서 최근 많은 이들을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가까운 사람들이 캠프에 포진한 것을 두고 “누가 김 전 위원장과 가까운지 모른다”며 “김 전 위원장이 휴가 중이라는데 휴가를 마친 뒤 만날 것이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른바 ‘드루킹 댓글조작’사건의 특검 재개를 요구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국민은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주범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드루킹사건의 광범위한 공모를 밝혀내야 한다”고 대답했다.

그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놓고 “법관 출신의 훌륭한 분이고 정치를 시작한지 얼마 안 됐지만 왕성하게 활동해 야권 전체로 볼 때 의미 있다”고 평가했다.

윤 전 총장은 후원금 계좌를 연 지 하루 만에 한도액인 25억 원을 다 채운 일을 두고 “상식의 복원, 나라 정상화를 열망하는 이들의 뜨거운 열망이 그런 결과를 낳지 않았나 생각한다”며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기자간담회에 앞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과 함께 북항 재개발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간담회 뒤에는 부산 중구 중앙공원 충혼탑과 민주공원을 잇달아 참배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