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는 2010년 설립된 증강현실(AR) 솔루션 업체로 주요제품은 증강현실 개발 플랫폼, 산업용 증강현실 솔루션 등이다.
맥스트는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사업에 힘쓰고 있으며 정부의 디지털뉴딜사업인 ‘XR 메타버스 프로젝트’의 주관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뜻하는 메타(Meta)와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확장된 가상세계를 말한다.
7월16일과 19일 이틀 동안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맥스트 공모주 청약 경쟁률이 3381.87대1을 보였다. 균등배정제가 시행된 이후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기업공개(IPO) 과정을 통해 맥스트의 메타버스 플랫폼 원천기술과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준 투자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제2의 창업으로 여겨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플랫폼 소프트웨어 고도화, 신규서비스 개발,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주주가치 극대화와 지속가능한 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서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