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2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4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2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184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1784명)보다는 58명 늘었다. 국내 발생은 줄었지만 청해부대 확진자 270명이 포함되면서 전날에 이어 최다기록을 갱신했다.
수도권 확진자 1002명, 비수도권 확진자가 550명으로 집계돼 비수도권 확산세도 거세지고 있다.
누적 확진자는 18만410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184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1533명, 해외유입 사례는 309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499명, 경기 373명, 인천 130명 등 1002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105명, 대구 38명, 경남 91명, 경북 29명, 울산 25명, 충북 28명, 충남 39명, 대전 81명, 전북 4명, 전남 18명, 광주 11명, 강원 47명, 제주 24명, 세종 10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309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290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19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3명 추가돼 2063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1439명 증가한 16만3073명,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96명 늘어난 1만8967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