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기업 주가가 대부분 내렸다.
샘표식품과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하락했다. 반면 푸드나무 주가는 6%대 넘게 상승했다.
21일 푸드나무 주가는 전날보다 6.88%(1900원) 뛴 2만9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홍세종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푸드나무는 어느새 매출 2천억 원을 바라보는 기업이 됐다”며 “랭킹닭컴 가입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매출도 계속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나무는 닭가슴살 전문쇼핑몰 ‘랭킹닭컴’을 운영하고 있다.
랭킹닭컴 가입자 수는 올해 2분기 기준으로 150만 명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올해 말에는 가입자 수가 18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맥주 주가는 1.94%(80원) 오른 4200원에, 동원산업 주가는 1.41%(3500원) 상승한 25만2천 원에 장을 끝냈다.
CJ씨푸드 주가는 1.03%(50원) 더해진 4890원에, 하이트진로 주가는 0.72%(250원) 높아진 3만51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SPC삼립 주가는 0.37%(300원) 오른 8만1400원에, 매일유업 주가는 0.26%(200원) 상승한 7만6천 원에 장을 닫았다.
하림지주 주가는 0.21%(20원) 높아진 968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오리온홀딩스 주가는 1만6900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반면 샘표식품 주가는 3.04%(1800원) 하락한 5만7500원에, 교촌에프앤비 주가는 2.11%(450원) 떨어진 2만900원에 장을 마쳤다.
빙그레 주가는 1.72%(1100원) 내린 6만2700원에, 크라운제과 주가는 1.65%(200원) 빠진 1만19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원F&B 주가는 1.62%(3500원) 떨어진 21만3천 원에, 맘스터치 주가는 1.53%(75원) 내린 4815원에 장을 닫았다.
삼양식품 주가는 1.50%(1400원) 빠진 9만1700원에, 오뚜기 주가는 1.26%(7천 원) 하락한 55만 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무학 주가는 1.08%(90원) 내린 8240원에, 샘표 주가는 1.07%(600원) 낮아진 5만5600원에 장을 끝냈다.
CJ제일제당 주가는 1.07%(5천 원) 하락한 46만3천 원에, 풀무원 주가는 1.03%(200원) 내린 1만92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동서 주가는 0.86%(250원) 떨어진 2만8950원에, 롯데제과 주가는 0.70%(1천 원) 빠진 14만1500원에 장을 닫았다.
하이트진로홀딩스 주가는 0.62%(100원) 낮아진 1만5900원에, 농심 주가는 0.61%(2천 원) 밀린 32만8천 원에 거래를 마무리했다.
해태제과식품 주가는 0.60%(60원) 빠진 9990원에, 신세계푸드 주가는 0.52%(500원) 내린 9만5200원에 장을 마쳤다.
농심홀딩스 주가는 0.50%(400원) 낮아진 8만400원에, 대상홀딩스 주가는 0.44%(50원) 하락한 1만12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오리온 주가는 0.42%(500원) 밀린 11만8500원에, 대상 주가는 0.36%(100원) 내린 2만7600원에 장을 종료했다.
선진 주가는 0.32%(50원) 빠진 1만5700원에, 하림 주가는 0.31%(10원) 낮아진 3210원에 거래를 마쳤다.
CJ프레시웨이 주가는 0.16%(50원) 낮아진 3만500원에, 남양유업 주가는 0.16%(1천 원) 내린 63만4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현대그린푸드 주가는 0.10%(10원) 떨어진 9990원에 거래를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