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하락, 반도체장비주도 대체로 내려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19 15:4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함께 떨어졌다.

19일 삼성전자 주가는 직전 거래일인 16일보다 1%(800원) 떨어진 7만9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 동반하락, 반도체장비주도 대체로 내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55%(400원) 내린 7만2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2.06%(2500원) 하락한 11만9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세 종목 모두 주가가 2거래일째 떨어졌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도 대체로 내렸다.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1.97%(2200원) 하락한 10만9500원에, 원익IPS 주가는 1.47%(700원) 떨어진 4만69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1.38%(600원) 밀린 4만2900원에, 테스 주가는 0.98%(300원) 내린 3만200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7.66%(2600원) 급등한 3만655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 한미반도체는 2021년 2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 1087억 원, 영업이익 357억 원을 거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2분기보다 매출은 76.9%, 영업이익은 79.8% 급증한 실적이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 분기실적이며 분기 매출이 1천억 원을 넘어선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리노공업 주가는 0.64%(1200원) 높아진 18만7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법원 '내란 혐의' 윤석열 구속적부심 청구 기각, 구속 상태 유지
홈플러스, 서울 신내점 매각해 메리츠금융그룹 대출금 515억 조기상환
HD현대중공업 노사 임금협약 잠정 합의, 월 기본급 13만3천 원 인상
신한은행 홈페이지·앱 전산장애로 1시간20분 먹통, "내부 프로그램 문제"
삼성물산, 1조4630억 규모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마감공사 수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유럽·영국 총괄 CEO에 허드슨 한화디펜스호주 대표 임명
트럼프 관세 정책 '파편화'에 예측 더 어려워, 모간스탠리 "물가에 부담 가중"
김건희 특검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류긍선 소환, 김범수 암 재발로 최근 재수술
기재부 "한국 경제 경기 하방 압력 여전하지만 소비심리 개선 나타나"
현대차 대표 무뇨스 "아폴로 11호 도전정신 본받아야, 모든 구성원 협력하면 한계 없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