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중국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 파산 신청, 계열사 지분매각 가능성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7-12 11:14: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중국의 대표적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이 채무불이행으로 파산 절차를 밟는다.

칭화유니그룹이 채무를 갚기 위해 일부 계열사 지분을 매각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중국 반도체기업 칭화유니그룹 파산 신청, 계열사 지분매각 가능성
▲ 자오웨이궈 칭화유니그룹 회장.

12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에 따르면 칭화유니그룹 채권자 중 하나인 중국 휘상은행은 최근 칭화유니그룹에 관한 법정관리 신청을 베이징 제1중급인민법원에 제출했다.

휘상은행은 칭화유니그룹이 채무를 상환할 능력이 없고 자산도 충분하지 않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칭화유니그룹은 중국 국립대 칭화대학교가 설립한 기업으로 사실상 중국 국영기업으로 분류된다. 지주회사인 칭화홀딩스 지분 51%를 칭화대가 쥐고 있다.

칭화유니그룹은 지난해 11월 13억 위안(2300억 원) 규모의 채권을 갚지 않았고 이후에도 몇 차례 채무불이행을 반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칭화유니그룹은 산하에 여러 반도체기업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메모리반도체기업 YMTC, 반도체 설계 전문기업(팹리스) 유니SOC 등이 대표적이다.

일본 닛케이아시아는 칭화유니그룹이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유니SOC 지분 일부를 매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KT이사회 사외이사 인사·투자 개입 차단 윤리강령 강화, 이승훈 이사 거취 변수 되나
하나증권 "하나투어 목표주가 하향, 고유가로 핵심 지역 동남아 여행 줄어"
[상속의 모든 것] 상속 포기했는데 압류 통지서가 날아왔다면
SK증권 "코스맥스 목표주가 상향, 국내법인 수익성 하반기부터 개선될 것"
유진투자 "클래시스 목표주가 하향,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실적 부진"
한화투자 "이마트 목표주가 하향, G마켓 관련 합작법인 지분법 손실 반영"
NH투자 "엔씨 목표주가 상향, '리니지 클래식' 2분기 실적에도 크게 기여할 것"
한국투자 "HMM 주식 중립 유지, 공급과잉과 불필요한 정부 개입 가능성 남아"
NH투자 "CJ대한통운 목표주가 하향, 중동 전쟁 여파로 실적 개선 지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성과급은 한국 증시에도 '호재' 평가, 글로벌 투자기관 시선 집중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