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그룹은 6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를 개장했다. <교원그룹> |
교원그룹이 구몬과 빨간펜, 웰스 브랜드 영업점을 하나로 합친 통합영업센터를 열었다.
교원그룹은 영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브랜드별 영업점을 모은 통합영업센터 '교원 원스퀘어'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교육과 생활문화사업별로 나뉘어 있는 영업조직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공동영업을 진행하면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각 브랜드별로 유입되는 고객정보를 통합해 종합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최적화된 마케팅전략을 수립한다는 계획도 세워뒀다.
장기적으로는 데이터를 분석할 빅데이터시스템도 갖추려고 한다.
교원 원스퀘어는 체험공간으로서 역할도 수행한다.
교원 원스퀘어를 방문한 고객은 스마트구몬, 도요새 등 교원그룹의 다양한 에듀테크상품과 웰스정수기, 웰스팜 등 렌털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교원그룹은 통합영업센터의 성과를 평가한 뒤 전국으로 확대할지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하기 위해 통합영업센터를 마련했다"며 "그룹의 디지털 전환기조에 발맞춰 영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