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호주 통신회사와 5G 가상화 기지국 시연하기로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7-07 11:24: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가 호주에서 5G(5세대 이동통신) 가상화 기지국(vRAN)의 시연을 준비한다.

삼성전자는 7일 호주 최초의 5G 가상화 기지국 시범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현지 통신회사 TPG텔레콤과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호주 통신회사와 5G 가상화 기지국 시연하기로
▲ 삼성전자 로고.

삼성전자는 26GHz의 극고주파(mmWave)대역을 활용한 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을 TPG텔레콤의 호주 연구소에 배치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시범사업을 통해 가상화 기지국의 실효성을 검증한 뒤 이를 호주 글리브 지역 전체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5G 가상화 기지국 솔루션으로 기저대역(베이스밴드), 무선통신, 안테나를 하나로 통합한 장비를 활용한다.

이 장비를 활용하면 건물 측면이나 전신주에 장비를 설치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가상화 기지국을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TPG텔레콤은 최근 1억800만 호주달러(919억 원가량)를 투자해 26GHz 주파수 대역에서 사용 가능한 모든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등 호주에서 고속 데이터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우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글로벌영업 및 마케팅 책임자는 “TPG텔레콤과 호주 최초의 5G 가상화 기지국 시연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삼성전자가 5G 솔루션을 통해 TPG텔레콤이 사용자에 제공하는 모바일 경험의 가치를 재정립하도록 도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냐키 베로에타 TPG텔레콤 CEO는 “가상화 기지국을 통해 5G 네트워크 제공을 확대하면 산업분야에서 흥미로운 5G 사용사례를 발굴하고 고객에 더 빠른 속도와 더 큰 용량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가상화 기지국을 통한 기술 혁신을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하게 돼 기쁘다”고 화답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6일 오!정말] 이재명 "부정선거 중국이 뭐 어쩌고 이런 정신나간 소리해서"
코스피 외국인 매수세에 4550선 상승 마감, 장중 사상 첫 4600선 돌파
현대제철 자회사 현대IFC 지분 전량 우리-베일리PE에 3393억 원에 매각키로
[오늘의 주목주] '엔비디아 협력 기대' 현대차 주가 13%대 상승, 코스닥 HPSP ..
신협중앙회 구원투수는 고영철, '건전성 회복'과 '내부통제 강화' 이끈다
금값 온스당 5천 달러로 상승 전망 앞당겨져, UBS "1분기 중 달성" 예측
D램 가격 올해 상반기까지 초강세, 1분기 최대 50% 추가 상승 전망
반도체 강세에 눈앞으로 다가온 '코스피 5천', 삼성전자 '시총 1천조'가 연다
장동혁 쇄신안 뜯어보기, '윤석열과 단절' 외에 숨어있는 세가지 함정
중국 대일 수출 규제에 투자업계서 경고음, "희토류 포함하면 일본 자동차와 전자산업 위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