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동원F&B, 축산물가공기업 세중을 4100억에 인수하기로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7-02 17:35:2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동원F&B가 세중을 인수한다. 

동원F&B는 2일 이사회를 열고 축산물가공 전문기업 세중의 지분 100%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동원F&B, 축산물가공기업 세중을 4100억에 인수하기로
▲ 김재옥 동원F&B 대표이사.

동원F&B는 “축산물 유통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인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전환사채를 포함한 지분 취득금액은 4114억197만9483원이다. 이는 동원F&B의 2020년 12월 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의 3.21% 규모다. 

지분 취득 예정일자는 8월31일이다. 

세중은 원료육을 수입해 가공한 뒤 급식업체나 할인점,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 납품한다. 

세중의 매출규모는 2020년 연결기준으로 1334억620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법무부 장관 박성재·경찰청장 조지호, 국회 본회의서 탄핵소추안 가결
불붙은 탄핵여론에 기름 부은 윤석열, 한동훈 '선긋기' 야권 '정신상태 의심'
GM '로보택시 중단' 충격 우버와 리프트 주가에 퍼져, 구글 테슬라 공세 위협적
기후변화에 열대성 전염병 확산 빨라져, 미국 본토까지 퍼지며 경계심 자극
홈플러스 업계 2위도 위태롭다, MBK 점포 매각·전환에도 투자 회수 난항
"국힘 정치생명 위해 탄핵 찬성해야, 윤석열 '데드덕' 아니다" 외신 논평
코인 연동 3279개 웹3 게임 93%가 실패, 수명 4개월에 불과
'경영진단·사업지원' 보강한 삼성, 미전실 출신 정현호·최윤호·박학규 '컨트롤타워' 부..
'원조 윤핵관' 권성동 국힘 원내대표로 뽑혀, "하나 돼 국민 향해 나아가야"
[단독] 미래에셋쉐어칸 대표에 인도법인장 유지상, 박현주 글로벌 확대 선봉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