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시스템을 개선하고 수수료를 인하한다.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외화채권 온라인 중개 시스템 개선 작업을 마쳤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
이번 시스템 개선을 통해 채권과 환율의 흐름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차트 기능과 공휴일 안내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온라인 중개수수료가 기본수수료의 50%로 우대 적용된다.
NH투자증권은 올해 안에 외화채권 잔고를 보유한 고객에게 주간 단위로 해당 국가의 각종 지표 등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이에 앞서 3월 NH투자증권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해 외화채권 중개가 가능하도록 디지털 플랫폼을 개발했다.
NH투자증권 고객들은 브라질 국채, 미국 국채 등 9종목의 해외채권을 매매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외화채권 중개 플랫폼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고객 요구를 충족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