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자율주행차, 드론, 차세대 교통시스템 등 4대 모빌리티 대표 분야의 핵심인 블링크 차징, 우버, 테슬라, 솔라엣지 등 80여 개 기업에 분산투자한다. 국가별 비율은 미국이 70.9%로 가장 높다.
코덱스 미국스마트모빌리티S&P의 총보수는 0.45%로 국내에 상장된 해외 스마트모빌리티 투자 상장지수펀드와 비교해 낮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팀장은 "반도체는 4차산업혁명의 밑바탕이 되는 산업이고 스마트모빌리티는 기존 이동수단의 혁명을 이끄는 대표주자로 앞으로 우리의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산업이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트렌드에도 부합되는 분야"라며 "코덱스 상장지수펀드를 통해 관련 산업 및 테마에 해당하는 글로벌기업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