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인터넷·게임·콘텐츠

야놀자, 코로나19 이후에도 상시 원격근무제 계속 실시하기로

이규연 기자 nuevacarta@businesspost.co.kr 2021-06-30 12:15: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여가 플랫폼기업 야놀자가 상시 원격근무제를 계속 시행한다. 

야놀자는 2020년 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도입한 원격근무제를 무기한 연장하고 근무장소 범위도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야놀자, 코로나19 이후에도 상시 원격근무제 계속 실시하기로
▲ 야놀자 로고.

개인의 업무특성에 맞춰 다양한 근무환경을 제공하겠다는 목표 아래 서울 시내와 근교의 주요 지역에 거점사무실을 새로 만들기로 했다. 

상시 원격근무제가 시행되면 야놀자 임직원은 집과 사무실, 거점사무실 등 개인·조직별로 근무장소를 선택해서 일할 수 있다. 

야놀자는 임직원이 서울 아닌 다른 도시에서 일하면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워케이션제도도 마련할 계획을 세웠다.

야놀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글로벌 테크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변화로서 상시 원격근무제를 기획했다”며 “궁극적으로 일하기 좋은 환경과 문화를 만드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야놀자는 앞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에 맞춰 원격근무를 지원하는 형태의 업무환경과 복리후생을 마련하기로 했다. 

임직원 의견을 정기적으로 수렴해 원격근무가 장기적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기로 했다. 

김종윤 야놀자 부문 대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 이상의 혁신적 시스템과 인재 유치,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테크기업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