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영국에서 주요 트럭 전시회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트럭용 타이어 제품을 선보인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6월과 7월에 영국에서 열리는 트럭 전시회 ‘데본 트럭쇼’와 ‘콘월 트럭게더링’의 공식 파트너로 활동한다고 24일 밝혔다.
▲ 데본 트럭쇼 관련 사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두 행사는 모두 영국에서 주요 트럭 관련 행사로 최신 상용차와 트럭들이 전시된다.
데본 트럭쇼는 6월26일부터 27일까지 ‘스메타르페 스타디움’에서, 콘월 트럭게더링은 7월10일부터 11일까지 ‘로열 콘월 쇼그라운드’에서 각각 열린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공식 후원사로서 행사 지원뿐 아니라 전시회에 직접 참여해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시리즈 제품 ‘AH31’과 ‘DH31’도 선보인다.
두 제품은 모두 특수 설계된 트레드(타이어 접지면)를 적용해 낮은 회전 저항성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아직 국내에서 출시되지 않은 소형트럭 및 밴의 사계절 타이어 ‘밴트라 ST AS 2’도 내놓는다.
이 제품은 눈길과 젖은 노면에서도 안정적 제동력을 갖추고 있다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설명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으로서 혁신적 기술력을 반영한 트럭·버스용 타이어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이를 강화하기위해 버밍엄 국제 상용차 박람회와 아데아체 트럭 그랑프리, 쾰른 타이어 전시회 등 글로벌 주요 박람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