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6-23 17:3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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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이 우리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 활동을 벌이는 재단에 9억 원을 출연했다.
KB손해보험은 김기환 대표이사 사장이 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 (왼쪽부터)김대성 KB손해보험 노조지부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2021년 6월23일 서울 마포구 청년문화공간JU동교동 니콜라오홀에서 열린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창립 2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KB손해보험 >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은 우리사회 불평등과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노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재단이다.
KB손해보험은 2023년까지 향후 3년간 총 9억 원을 사회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를 위한 사회연대기금으로 출연하기로 했다.
이날 2주년 기념행사와 기금출연 조인식은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김대성 KB손해보험 노조지부장을 비롯해 신필균 사무금융우분투재단 이사장 및 이재진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연맹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 사장은 "KB손해보험이 출연하는 사회연대기금이 사회 불평등과 양극화 해소에 조금이나마 기여했으면 한다"며 "단순히 기금출연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