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높은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적금상품을 선보였다.
신한은행은 쉬운 조건으로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는 ‘신한 더모아적금’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 더모아적금은 월 30만 원까지 입금이 가능한 6개월 만기상품이다.
기본금리는 연 1%인데 우대금리를 6%포인트까지 더해 최고 연 7% 이자를 받을 수 있다.
6개월 이내 신한카드 발급 이력이 없는 고객이 신한 더모아카드를 발급해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하고 적금 가입기간에 60만 원 이상 사용하면 5%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받는다.
신한카드 마케팅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1%포인트 우대금리가 더해진다.
신한 더모아적금은 9월30일까지 10만 좌 한도로 판매된다.
신한은행은 7월31일까지 신한 더모아적금 가입고객에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적금에 가입한 선착순 2021명은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추첨을 통해 당첨된 6명은 골드바와 무선이어폰 등을 받을 수 있다.
적금이 만기될 때 잔액이 60만 원 이상이고 우대금리를 모두 적용한 고객은 축하금 1만 원도 추가로 받는다.
조경선 신한은행 디지털개인부문 부행장은 “고객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획한 상품”이라며 “고객을 위해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