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게임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16일 PC온라인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시기는 2021년 3분기 안이다.
▲ 엔씨소프트가 16일부터 리니지 클래식의 사전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엔씨소프트> |
리니지 클래식은 PC온라인게임 리니지의 2000년대 초반 그래픽과 시스템을 구현한 버전을 말한다.
모든 이용자는 리니지 클래식의 티저 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신청하면 된다. 사전예약을 하면 게임 내 재화인 해골투구, 뼈갑옷, 골각방패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군주, 기사, 요정, 마법사 캐릭터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리니지에서 다루지 않은 새 이야기와 리니지 클래식에만 있는 새 캐릭터 직업도 나온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클래식을 정식으로 내놓기 전에 체험서버를 운영하기로 했다. 체험서버에는 최신 스트리밍기술이 적용된다.
이용자는 게임서버 접속에 필요한 별도의 클라이언트를 PC에 설치하지 않아도 리니지 클래식을 체험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