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특징주

하림 주가 장중 오르고 쌍방울 내려. 이스타항공 인수전 전망 엇갈려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6-11 10:34: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림 주가가 장 중반 상승하고 있다.

하람은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하림 주가 장중 오르고 쌍방울 내려. 이스타항공 인수전 전망 엇갈려
▲ 하림(위쪽)과 쌍방울 로고.

11일 오전 10시29분 기준 하림 주가는 전날보다 6.57%(285원) 오른 4620원에 사고팔리고 있다.

하림은 5월31일 이스타항공 매각 예비입찰에 해운 물류계열사 팬오션을 통해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정관리 매물로 나온 이스타항공 매각은 14일까지 경쟁입찰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인수자가 결정된다. 

하림이 이스타항공 인수에 성공하면 해운과 항공계열사를 모두 가지게 된다.

하림 주가는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5월31일부터 전날인 6월10일까지 하루(6월3일)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다. 전날에는 52주 신고가를 보이기도 했다.

반면 하림과 함께 이스타항공 인수전에 참여하는 쌍방울 주가는 하락하고 있다.

10시31분 기준 쌍방울 주가는 전날보다 5.24%(55원) 내린 995원에 거래되고 있다.

쌍방울그룹은 계열사인 특장차 제조회사 광림을 중심으로 반도체 장비회사 미래산업, 엔터테인먼트회사 아이오케이 등과 컨소시엄을 꾸려 이스타항공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키움증권 "HK이노엔 3분기에도 제약은 좋았다, H&B 사업은 힘들었다"
TSMC 실적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역대 최고가' 행렬, 2나노 수요 전망 낙관적
민주당·조국혁신당 '김은혜 중국인 3법' 비판, 김병주 "혐오 선동" 서왕진 "악법"
정의선 회장 체제 5년 만에 위상 확 달라진 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래차 기술과 지배구..
[알림] 2025 비즈니스포스트 금융포럼(in 하노이)에 초대합니다
한진 조현민 첫 사내이사 3년 '선방' 평가, 해외 물류 사업 확대로 그룹 내 입지 더..
세계 빅테크 AI 투자 올해 600조에서 내년 740조, 삼성전자·SK하이닉스 수혜 예상
여야 기재위 국감서 관세협상·확장재정 공방, 구윤철 "국익 중심 협상 중"
보험사 CEO들 국정감사 소환 긴장, 소비자보호 기조에 정책·감독당국 압박 커져
국회 17개 상임위 일제히 국감 돌입, 민주당 '내란 종식' vs 국힘 '이재명 실정'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