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내렸다. SK하이닉스 주가는 약간 올랐다.
10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12%(100원) 낮아진 8만1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틀 연속 떨어졌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도 0.4%(300원) 내린 7만39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SK하이닉스 주가는 0.41%(500원) 오른 12만3천 원에 거래를 끝냈다.
이날 주요 반도체장비회사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한미반도체 주가는 전날보다 1.67%(550원) 상승한 3만3450원에, 리노공업 주가는 0.6%(1천 원) 오른 16만8천 원에 각각 거래를 종료했다.
테스 주가는 0.33%(100원) 오른 3만850원에, 원익IPS 주가는 0.31%(150원) 오른 4만87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0.09%(100원) 높아진 10만7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반면 유진테크 주가는 1.48%(700원) 하락한 4만6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