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른쪽부터)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커뮤니케이션실장 상무, 김영종 종로구청장, 권혁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문제철 현대건설 IR팀장 상무가 8일 종로구청에서 진행된 ‘종로구 창의교육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운영 협약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시 종로구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교육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현대건설, 아이들과미래재단, 종로구청, 중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종로구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을 진행하기 위해 종로구 창의교육 운영 협약 체결식을 8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권혁미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엄홍석 현대엔지니어링 상무, 문제철 현대건설 상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은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이 종로구 중학생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 소개, 스마트시티, 스마트건설기술, 미래도시 계획∙제작 실습 등 내용을 전하는 창의융합 교육프로그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는 학생 주도형 강의를 제공하겠다"며 "실제 업무를 진행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국내∙해외 건설현장에서의 에피소드를 통해 학생들과 소통하겠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7월 초에 시작되고 3차례 진행된다.
강사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건설에 근무하는 건설, 엔지니어링산업분야의 전문지식을 지닌 임직원들이 나선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재미있는 스마트시티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건설산업에 흥미를 느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육 분야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