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 출범, 기본급 표준화와 생활임금 도입 요구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이 출범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7일 서울시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공공운수노조 전국물류센터지부 쿠팡물류센터지회를 6일 설립했다”고 밝혔다.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 출범, 기본급 표준화와 생활임금 도입 요구
▲ 7일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앞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관계자들이  '쿠팡물류센터 노동조합 출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공공운수노조는 “쿠팡에서는 1년 동안 노동자 9명이 산업재해로 사망했고 부천 신선센터 코로나19 집단감염 피해 노동자들은 여전히 싸우고 있다”며 “지금도 매달 노동자들이 다치거나 쓰러지고 코로나19로 센터 폐쇄가 반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쿠팡물류센터 노조 출범 취지와 관련해 “하루를 일해도 노동자 인권이 존중되고, 노동자가 일하다가 죽지 않는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려 한다”고 설명했다.

공공운수노조는 쿠팡 측에 2시간마다 20분의 유급 휴게시간을 부여하고 물류센터 내 부당노동행위와 괴롭힘 문제를 근절하라고 요구했다. 

또 물류센터별로 차이가 나는 기본급을 표준화하고 노동자 생활 안정을 위한 생활임금 도입을 촉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연 12% 금리도 챙기고 저축 습관도 키우고, 추석 아이 용돈 적금으로 굴려볼까
[오늘Who] HLB 회장 진양곤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출시 서두른다, 간암 ..
펄어비스 '검은사막', 12년째 매주 콘텐츠 업데이트로 장수 게임 저력
엔씨 서브컬처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로 일본 정조준, 글로벌 성장 가속
HLB 담관암 신약 '리픽투' 미국 FDA 승인 받아, 김동건 "2차 치료 옵션 제공"
미국 빅테크 데이터센터 투자가 금리 인상 자극, 'AI 버블' 키우는 악순환 고리 낳는다
검찰, 'SM엔터 시세조종' 혐의 카카오 창업자 김범수 2심도 징역 15년 구형
시진핑 미국 국빈방문 2박3일 일정 시작, 트럼프와 무역·AI 현안 논의할 듯
OECD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2.6%에서 3.7%로 대폭 상향, 물가상승률 3.0% 전망
[오늘의 주목주] '냉각 기술' 기대감 SK이노베이션 주가 5%대 올라, 코스피 기관 ..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