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자동차·부품

현대차그룹 상장사 시총 152조, LG그룹을 1년4개월 만에 다시 제쳐

이한재 기자 piekielny@businesspost.co.kr 2021-06-06 13:55: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자동차그룹이 상장사 시가총액 기준으로 LG그룹을 제쳤다.

6일 금융정보기업 FN가이드에 따르면 직전 거래일인 4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현대차그룹 17개 종목(우선주 포함)의 시가총액 합계는 152조8447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그룹 상장사 시총 152조, LG그룹을 1년4개월 만에 다시 제쳐
▲ 서울 양재동 현대자동차와 기아 본사.

2020년 말보다 27% 늘었다.

현대차그룹은 상장사 시가총액이 LG그룹 14개 종목의 합계치인 148조6546억 원을 앞지르며 삼성그룹과 SK그룹에 이은 3위에 올랐다.

지난해 1월 이후 1년4개월 만에 LG그룹을 제쳤다.

현대차그룹 상장사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20조1589억 원으로 LG그룹의 145조7266억 원보다 25조 원 이상 적었다.

그러나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주가가 전기차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상승세를 타면서 LG그룹 상장사와 격차를 좁혔다.

LG그룹에서 LX계열이 분리된 것도 시가총액 역전의 원인으로 꼽혔다. LG그룹 지주사 LG에서 LX홀딩스가 분리되면서 LX홀딩스, LX홀딩스 우선주, LG상사, LG하우시스, LG하우시스 우선주, 실리콘웍스 등인 LX계열로 편입됐다.

LG그룹과 LX계열의 시가총액을 합치면 153조4221억 원으로 현대차그룹보다 앞선다.

두 그룹 모두 계열사의 추가 상장을 추진하고 있어 순위가 다시 바뀔 수도 있다.

LG화학에서 물적분할된 배터리회사 LG에너지솔루션과 현대차그룹의 건설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은 모두 올해 안 상장을 목표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있다.

4대그룹 가운데 삼성그룹은 상장사 시가총액이 758조9906억 원으로 지난해 말보다 1.9% 늘었다.

SK그룹은 211조1547억 원으로 집계됐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SK아이이테크놀로지의 상장에 힘입어 23.3% 증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