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는 환경문제에 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환경재단이 주최하는 제18회 서울환경영화제를 공식후원한다고 4일 밝혔다.
▲ SK브로드밴드가 4일부터 9일까지 Btv와 모바일 Btv에서 서울환경영화제 작품을 매일 한 편씩 무료로 제공한다. < SK브로드밴드 >
서울환경영화제는 환경오염 문제를 다룬 국내와 해외 우수작품들을 소개하는 행사로 세계 3대 환경영화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SK브로드밴드는 영화제의 취지에 맞춰 더 많은 사람들에게 환경문제를 알릴 수 있도록 Btv와 모바일 Btv를 통해 서울환경영화제 화제작 상영회를 진행한다.
Btv와 모바일 Btv 홈화면의 ‘2021 서울환경영화제 상영관’에서 영화제가 열리는 4일부터 9일까지 6일 동안 서울환경영화제 상영 작품 1편씩을 무료로 상영한다. Btv에서 과거 서울환경영화제 상영작품을 볼 수 있는 특집관도 운영한다.
SK브로드밴드는 이밖에도 회사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으로 영화제 흥행에 힘을 보태겠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전략본부장은 “환경문제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실천하는 서울환경영화제와 뜻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화를 통해 환경문제라는 사회적 화두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인식을 전환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