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LS전선, 케이블제품 유통점 위한 온라인 판매시스템 선보여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6-01 18:06:3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LS전선이 케이블제품 유통점들의 업무 편의성을 높여주는 온라인 판매시스템을 선보인다.

LS전선은 온라인 B2B(기업 사이 거래) 케이블 판매시스템인 원픽을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LS전선, 케이블제품 유통점 위한 온라인 판매시스템 선보여
▲ 한 케이블 유통점 직원이 LS전선의 원픽 시스템을 통해 케이블제품 재고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 LS전선 >

원픽은 케이블제품 유통점들이 온라인으로 제품의 실시간 재고 파악, 견적 요청, 구매, 출하 확인까지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LS전선은 아파트, 빌딩, 플랜트 등에 사용하는 배전 케이블제품 판매에 원픽시스템을 우선 도입했다, 앞으로 통신과 산업기기용 케이블 등도 원픽시스템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세워뒀다.

LS전선은 수도권과 대도시의 주요 케이블 유통점에서 원픽시스템을 시범운영하고 올해 하반기 시스템 도입 지역을 확대하기로 했다.

LS전선 관계자는 “기존에는 유통점에서 영업사원들과 전화와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연락을 하다 보니 번거롭고 시간도 많이 들었다”며 “원픽시스템 도입으로 기존 반나절씩 걸리기도 하던 재고 확인을 1분 만에 할 수 있고 출하 상황도 바로 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LS전선은 앞서 2020년 시공형장에서 작업자가 환경에 맞는 케이블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을 개발하는 등 케이블사업에 디지털기술을 접목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SK증권 "엔씨소프트 '아이온2' 출시까지 앞으로 가장 중요한 한 달"
대신증권 "삼성바이오로직스 풀가동 국면 진입, CDMO 탈중국화 수혜 기대"
TSMC 3분기 순이익 예상치 상회, 내년에도 AI 반도체 파운드리 수요 자신
민주당 김병기 '장미아파트 갭투자' 의혹 제기에 분노, "가짜뉴스 유포 국힘 망할 듯"
비트코인 1억6804만 원대 횡보, "연말까지 가상화폐 가격 상승세" 전망도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세에 3740선 상승 마감,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LG디스플레이 1년만에 사무직 희망퇴직 실시, 근속 3년 이상 직원 대상
유튜브 전 세계 동영상 재생 1시간 '먹통', 미국 등에서 수십만 명에 영향
국가안보실장 위성락 "트럼프 29~30일 방한 예상, 한미회담도 그 때 있을 것"
김우석 삼성자산운용 ETF 100조 규모로 키워, 추가 성장동력 확보 과제 여전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