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퓨쳐켐, 전립선암 진단 신약의 임상3상을 오스트리아에서 승인받아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5-28 18:22: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퓨쳐켐이 유럽 오스트리아에서 전립선암 진단 신약의 임상3상 시험을 진행한다.

퓨쳐켐은 오스트리아 보건식품안전청(AGES)으로부터 전립선암 진단 방사성의약품 FC303(프로스타뷰)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8일 공시했다.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 지대윤 퓨쳐켐 대표이사.

퓨쳐켐은 오스트리아 병원 2곳에서 전립선암 환자 71명을 대상으로 자기공명영상(MRI) 진단과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및 컴퓨터 단층촬영(CT) 영상 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

각 진단 결과에서 전립선암 양성과 음성 여부를 비교하고 민감도, 특이도, 정확도 등을 평가한다.

퓨쳐켐 관계자는 “현재 전립선암 진단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것은 자기공명영상이지만 이는 암세포가 작거나 전립선암 특이항원(PSA) 수치가 낮은 초기 전립선암에는 진단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한계가 있다”며 “방사성의약품 주사 이후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및 컴퓨터 단층촬영을 활용하면 분자 수준에서 암세포를 영상화할 수 있어 작은 암세포나 전이가 진행된 전립선암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김문수·한덕수 단일화 협상 재개, 오후 8시30분부터 실무자끼리 모여
법원, '김문수 후보 확인·국힘 전당대회 금지' 가처분 신청 모두 기각
콜마홀딩스 콜마비앤에이치에 이사회 개편 위한 주총 요구, 윤상현 윤여원 남매 '경영권 ..
국힘 지도부 '강제 단일화' 가능성 커지나, 법원 후보자 지위 가처분 신청 기각
DS투자 "넷마블 올해 내내 비용 통제 예상, 게임 8종 출시 대기 중"
DS투자 "KT&G 해외서 담배 잘 나가, 전자담배·건기식 부진은 아쉬워"
빙그레 신임 대표이사에 김광수 내정, 물류 계열사 '제때' 대표에서 이동
GS 1분기 영업이익 8천억으로 21% 감소, GS칼텍스 실적 급감 영향
SK디앤디 1분기 영업이익 71억 내며 흑자전환, 매출은 79% 늘어
신한투자증권 "국내주식 약정액 22%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에서 발생"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