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공시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제뉴인, 현대코어모션 양산부품사업 인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28 17:25: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현대중공업지주 건설기계 중간지주사 현대제뉴인이 현대건설기계 자회사 현대코어모션의 양산부품사업을 인수했다.

현대제뉴인은 현대코어모션과 양산부품사업 영업양수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현대중공업지주의 현대제뉴인, 현대코어모션 양산부품사업 인수
▲ 권오갑 현대중공업그룹 회장.

영업양수가액은 440억 원이다.

현대제뉴인은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 현대중공업지주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건설기계 중간지주사다.

현대제뉴인은 이번 영업양수계약 목적을 사업재편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제뉴인은 이번 영업양수계약을 통해 건설 장비와 산업용 운반기계 부품의 제조와 판매사업을 펼치게 됐다.

현대제뉴인은 이날 현대코어모션 자회사로 중국 법인인 상주현대액압기기유한공사 지분 100%도 51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또 운영자금 확보를 위해 45억 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규모는 보통주 9천 주이다. 신주 1주당 액면가액은 5천 원이며 신주 발행가액은 50만 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AMD 인공지능 반도체 '2인자' 자리도 불안, 엔비디아 구글 경쟁에 소외
코스피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에 3960선 회복, 환율은 1465.6원까지 내려
GS그룹 오너가 책임경영 강화, 허태수 주력 에너지 사업서 돌파구 모색
SK 최태원 '자사주 소각 의무화'에 긴장, '제2의 소버린 사태' 방어 고민 깊어진다
구글 AI 반도체 '고객사와 경쟁' 딜레마, 엔비디아 수요 대체 어렵다는 시각도
신동빈 롯데그룹 판 뒤집었다, '모태'부터 '부회장단'까지 역대급 쇄신
IEA "한국 '동북아 AI 허브' 목표에 저탄소 에너지가 핵심", 정부 정책 추진에 탄력
GS 오너일가 허용수 허세홍 부회장 승진, 3인 부회장 체제로
'지방'이 아니라 '구조와 정책'이 실패했다, 안익준 교수 '지방이 죽어야 지방이 산다..
367조 토큰증권 법제화 '파란불', 미국 일본 추격하며 시장 기대도 높인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