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울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에 현대중공업 작업중지명령 해제 건의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5-26 17:41:4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울산상공회의소가 고용노동부에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내린 작업중지명령 해제를 건의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26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에 조선업 경영난 해소를 위해 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에 내린 작업중지명령을 중단해 달라는 내용의 건의서를 제출했다.
 
울산상공회의소, 고용노동부에 현대중공업 작업중지명령 해제 건의
▲ 현대중공업 현장 사진. <현대중공업>

조선업 경기가 살아나는 상황에서 작업중지 명령으로 손실이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명분으로 내세웠다.

울산상공회의소는 건의서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친환경선박 개발 등 미래시장을 주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수주량이 늘어 조선업 경기가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작업중지명령으로 1만 명에 이르는 인력이 17일째 일손을 놓고 있다"며 "광범위한 작업중지로 현대중공업은 하루 매출손실 349억 원을 보고 있고 협력사들의 하루 손실은 13억 원을 웃도는 등 경기 회복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8일 울산조선소에서 협력회사 노동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10일부터 작업중지명령을 내렸다.

작업중지 범위는 사고가 발생한 9도크(dock)를 포함해 모두 5개 도크다.

울산상공회의소는 "작업중지가 길어지면 현대중공업은 물론 수년 동안 불황으로 한계에 이른 협력사들이 존폐 위기에 놓이는 등 조선업 전반의 기반이 흔들릴 것이다"며 "현대중공업과 협력사들이 업황 회복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신속한 작업 재개를 요청한다"고 밝혔다.[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비트코인 9200만 원대로 소폭 하락, 주식 시장으로 자금 빠지며 추가 하락 전망
이재명,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야권 반대에 "이전 정부서도 최적지 확인"
132주년 '철도의 날' 맞은 K철도, 탄소중립 역할 커지는데 '전기요금 체계'는 여전
코스피 1만 시대 언제 열릴까, 금리 변수에도 증권가 "반도체 2분기 어닝시즌에 답 있다"
인도네시아 니켈 증산 전망에 가격 하락세, 이동채 에코프로 하반기 실적 부담 커져
메모리반도체 가격 상승이 모두에게 'AI 세금' 부과, 글로벌 인플레이션 주범으로 떠올라
LG전자 AI 데이터센터 냉각 설루션 사업 본궤도에, 이재성 하반기 빅테크 수주 '물꼬..
'임직원 교육'에 '기업 뿌리 홍보'도, 롯데 오뚜기 아모레퍼시픽이 '창업주 정신' ..
넷플릭스 한국서 OTT '체류시간 점유율 60%' 독주 모드, 시청자 붙잡는 힘은 'K..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