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장과머니  증시시황·전망

뉴욕증시 3대 지수 비트코인 하락 여파로 혼조, 국제유가는 반등

박세영 기자 psybp@businesspost.co.kr 2021-05-23 12:14: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했다.

경제지표가 개선됐으나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뉴욕증시 3대 지수 비트코인 하락 여파로 혼조, 국제유가는 반등
▲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69포인트(0.36%) 오른 3만4207.84에 장을 마쳤다. <연합뉴스>

2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23.69포인트(0.36%) 오른 3만4207.84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26포인트(0.08%) 내린 4155.8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64.75포인트(0.48%) 하락한 1만3470.99에 거래를 마감했다.

5월 들어 미국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모두 빠른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글로벌 조사전문기관 IHS마킷의 자료를 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61.5로,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70.1로 각각 집계됐다. 이는 역대 최고치로 4월 확정치에서 견줘 크게 오른 것이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자 수도 감소세가 유지돼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비트코인 가격이 중국 당국의 규제 가능성에 또 다시 크게 하락하면서 기술주들이 동반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했다.

21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날보다 2.64%(1.64달러) 상승한 배럴당 63.5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7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2.04%(1.33달러) 오른 66.44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

최신기사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중국 전기차·배터리 자국보다 해외에 더 많이 투자, "시장 포화로 해외 진출"
노무라 현대로템 주식에 '매수' 의견, "해외 수주로 주가 30% 상승 잠재력"
대한상의 "국민 76%, '노동조합법 개정되면 노사갈등 심화된다' 응답"
테슬라 중국에서 LG엔솔 배터리 탑재한 '모델Y L' 판매, 가격 예상보다 낮아
LIG넥스원 1.8조 규모 '전자전 항공기' 사업 참여 공식화, 대한항공과 손잡아 
엔비디아 실적 발표 앞두고 목표주가 상향 행렬, 중국 수출 재개는 '금상첨화'
현대차 미국에 전고체 배터리 특허 출원, 구리 써서 원가 절감과 내구성 개선
DB투자 "삼성전자 실적 2분기 저점으로 반등, HBM3E 12단 품질 통과는 9월 말..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체신 마피아'가 개인정보보호위를 '과기정통부 2중대'로 만들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