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L생명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장마철 대비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 ABL생명 > |
ABL생명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안전우산을 만들어 기부한다.
ABL생명은 임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장마철 대비 안전우산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린이보호구역 안 교통안전을 중요시하는 시대흐름에 맞춰 어린이 교통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어린이 보호가 어른들의 사회적 책무임을 알리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ABL생명 임직원과 자녀 200명이 1인당 2개씩의 안전우산을 각자의 집에서 만든다. 완성된 400개 우산은 6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휴 보육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ABL생명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달마다 진행하던 대면 봉사활동 대신 더욱 다양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이라는 보험의 진정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