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DEX 순자산 30조 넘어서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5-11 18:20:0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자산운용의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30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은 상장지수펀드 브랜드인 '코덱스(KODEX)'의 순자산이 사상 최초로 30조 원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자산운용 상장지수펀드 브랜드 KODEX 순자산 30조 넘어서
▲ 삼성자산운용 로고.

국내 상장지수펀드시장은 약 60조 원에 이르는데 코덱스의 순자산은 30조 원으로 국내시장 점유율 50.6%를 차지하고 있다.

첫 상장지수펀드인 '코덱스(KODEX) 200 ETF'는 순자산 4조5천억 원으로 단일 펀드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7년 국내 최초로 해외 상장지수펀드인 '코덱스 차이나(KODEX China) H'를 상장했으며 2008년 테마형 상장지수펀드, 2010년 코덱스 인버스와 코덱스 레버리지를 잇따라 상장했다.

배재규 삼성자산운용 부사장은 "상장지수펀드를 처음으로 상장시킨 이래 상장지수펀드 생태계 투자와 혁신적 상품 개발로 국내 상장지수펀드시장을 키우는 데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해외테마형 상장지수펀드, 비교지수 대비 초과 수익을 노릴 수 있는 액티브 상장지수펀드 등 고객의 투자요구에 적합한 혁신적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