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이 취업을 통해 자립기반을 마련하면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장애인과 북한이탈주민의 일자리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는데 지금까지 100여 명이 일자리를 찾았다.
골프존과 골프존유통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뉴딘파스텔은 2018년부터 현재까지 40여 명의 장애인을 채용했다.
지금도 장애인 직업합창단인 골프존파스텔합창단과 사내 카페에서 장애인 20여 명이 합창단원과 바리스타로 각각 일하고 있다.
골프존카운티는 2015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캐디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현재 40여 명이 골프존카운티에서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캐디로 일하고 있다.
골프존 GDR아카데미는 2020년부터 발달장애인 5명을 미술작가로 고용했다.
최덕형 골프존뉴딘홀딩스 대표이사는 “스윙 유어 드림 캠페인은 그룹사의 다양한 영역에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소외계층이 안정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는 선순환구조의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우리 그룹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사회적∙경제적으로 자립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