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2021-05-10 11: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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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이 꼬북칩 '브레이브걸스 유정 한정판 3종'을 판매한다.
오리온은 아이돌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 오리온은 아이돌 걸그룹 브레이브걸스의 멤버 유정의 이미지를 넣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
이번 꼬북칩 한정판은 '네 겹의 즐거운 식감'이라는 콘셉트로 콘스프맛, 초코츄러스맛, 인절미맛 등 3가지로 출시된다.
오리온은 꼬북칩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꼬북칩 한정판 패키지를 구매한 뒤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한 참여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포장지 겉면에 꼬북칩 대신 유정의 이름을 넣어 특별 제작한 '유정칩'을 증정한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후 공지된다.
유정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가 동봉된 스낵 패키지도 5월 말 한정으로 온라인판매한다.
오리온은 3월 '꼬북좌'라는 별명을 지닌 브레이브걸스 유정과 꼬북칩이 잘 어울린다고 판단해 모델로 발탁했다.
꼬북칩은 오리온이 100억 원을 투자해 8년 동안 개발한 네 겹 스낵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꼬북칩의 재기발랄한 제품 콘셉트와 브레이브걸스 유정의 밝은 이미지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