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3일 엔에스쇼핑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5.98%(750원) 뛴 1만33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와 기관투자자의 매수세가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날 기관투자자는 3억 원, 기관투자자는 1억 원 정도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호텔신라 주가는 3.12%(2700원) 상승한 8만9200원에, 신세계 주가는 2.63%(8천 원) 오른 31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광주신세계 주가는 0.58%(1천 원) 오른 17만3500원에, 이마트 주가는 0.30%(500원) 높아진 16만8500원에 거래를 끝냈다.
BGF리테일 주가는 직전 거래일과 같은 15만3천 원에 장을 마감했다.
반면 호텔신라 우선주 주가는 4.49%(4200원) 하락한 8만9400원에, 현대백화점 주가는 0.54%(500원) 떨어진 9만2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GS리테일 주가는 2.37%(850원) 낮아진 3만4950원에, GS홈쇼핑 주가는 2.69%(4천 원) 내린 14만4700원에, 현대홈쇼핑 주가는 1.02%(800원) 밀린 7만8천 원에 장을 끝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