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최정만 신협충남지역협의회 회장,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 회장이 4월29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효어부바박스 전달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신협중앙회> |
신협이 가정의달을 맞아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료품과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9일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신협 효어부바박스 전달식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윤식 신협중앙회 회장 겸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 김복수 신협대전지역협의회 회장, 최정만 신협충남지역협의회 회장 등 대전충남지역 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효어부바박스에는 국수, 자른 미역 등 식료품과 마스크, 손 세정제 등 코로나19 예방 물품이 담겼다. 전국 53개 지역 신협을 통해 소외 어르신 1600명에게 전달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은 2017년부터 상자에 소외계층이 필요한 물품을 담아 기부하는 어부바박스사업을 이어왔다.
독거 어르신, 결식아동, 저소득 가정 등 다양한 취약계층에 모두 4만5천 개의 어부바박스를 전달했다.
김윤식 회장은 "가정의 달, 연말연시, 명절 등에 진행하는 어부바박스행사는 임직원들도 선물을 고르듯 설레며 준비하는 행사 가운데 하나"라며 "이번 어버이날도 신협 효어부바박스와 함께 따뜻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