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중공업·조선·철강

정의당 의원 강은미 "포스코 제철소 암 역학조사에 노동자 참여해야"

장은파 기자 jep@businesspost.co.kr 2021-04-26 17:54:3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강은미 정의당 의원이 안전보건공단의 포스코 제철소 역학조사 계획과 관련해 유해요인과 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봤다.

강 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집단 역학조사가 반도체 제조공정이나 타이어 제조공정을 대상으로 실시된 적은 있었지만 포스코와 같은 철강제조업 대상은 처음이다”며 “이번 역학조사에서는 무엇보다 포스코 제철소공장의 유해요인과 암 사이의 인과관계를 명확히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의당 의원 강은미 "포스코 제철소 암 역학조사에 노동자 참여해야"
▲ 강은미 정의당 의원.

강 의원은 역학조사에 현장을 잘 아는 노동자가 참여해야 한다고 봤다.

강 의원은 “객관적이고 공정한 조사를 위해 협력업체를 포함해 노사정이 함께 참여하는 철강산업 역학조사 전문위원회 등을 구성할 필요가 있다”며 “제철소 현장을 잘 아는 노동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것은 조사의 구체성과 신뢰성을 높이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확인된 유해요인은 포스코 노동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

강 의원은 “역학 조사 과정중에 확인된 유해요인은 포스코 노동자 뿐 아니라 지역주민에게도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한다”며 “제철소 인근 주민들도 유해물 질에 장기간 지속적으로 노출돼 집단적 질환 발생의 문제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앞서 25일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은 포스코와 그 협력업체를 포함해 철강 제조업을 대상으로 집단 역학조사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강 의원은 2월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업재해청문회부터 포스코에서 특정 암 발병율이 일반직장인보다 높다며 직업성 암 전수조사와 역학조사를 촉구해왔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조선업 경기 변동 대응 강조, 인력난 해소와 선수금 환급보증 지원 확대 검토
신용평가사 피치 "한국 정부 부채 안정적 수준 유지 전망, 재정지출 여유 있어"
HLB제약 1200억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추진, 향남 신공장 건설에 투입
이재명 "초과이윤 국민배당은 가짜뉴스", 국힘 "결국 청년부채, 김용범 경질하라"
금융위 홍콩 ELS 제재 결론 못내, 금감원에 사실관계·법리 재검토 요구
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단 윤곽, '의장' 후보 조정식 '부의장' 후보 남인순·박덕흠
[오늘의 주목주] '아틀라스 기대감' 현대모비스 18%대 올라, 코스피 7840선 역대..
[13일 오!정말] 국힘 양향자 "논점 이탈, 본질호도, 짜증 대폭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흡수합병 결의, 합병비율 '1대 0.2736432'
'선크림 강자' 한국콜마 성수기 눈앞, '유니버셜 선케어'로 고객사 글로벌 진출 돕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