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NH투자증권, 공사대금 체불 막는 상생채권신탁시스템 개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22 17:33:1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NH투자증권이 공사대금 체불을 방지할 수 있는 채권신탁 시스템을 내놨다.

NH투자증권은 건설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NH투자증권, 공사대금 체불 막는 상생채권신탁시스템 개발
▲ NH투자증권은 건설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체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은 하도급업체(전문건설사)가 보유한 하도급대금 청구채권을 신탁사에 맡겨 관리하는 구조다.

하도급업체의 부실로 공사대금에 가압류 및 회생절차가 발생하더라도 별도의 신탁재산이라는 점에서 하도급대금의 강제집행이 금지된다.

보전된 하도급대금은 신탁계좌에서 노무자, 자재·장비업자 등에 지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금체불로 공사가 지연되는 리스크를 해소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하도급업체에 부실이 발생하면 노무자나 자재·장비업자가 임금 및 대금을 지급받지 못해 현장 파업 등 분쟁이 발생하고 공사일정이 지연되는 사례가 잦았다.

NH투자증권은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도입하면 사회적 약자인 노무자 및 자재·장비업자 보호, 가압류·회생·파산 방지 등을 통해 공사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기존에는 하도급대금 청구채권에 가압류가 걸리면 체불이 발생해 법적 다툼에 따른 공사지연 위험이 있었다"며 "상생채권신탁시스템을 활용하면 하도급업체의 부실, 회생 등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계약해지 없이 하도급대금을 일용직 근로자나 자재·장비업자 등에게 지급할 수 있어 원활한 공사 진행이 가능해진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경제단체 만난 김정관 "대한상의 '가짜뉴스', 감사 결과 따라 책임 물을 것"
스페이스X의 xAI 인수 뒤 상장은 '검증된 전략' 평가, "테슬라 주주도 합병 원할 것"
한국투자 "네이버 단기 투자 매력도 낮아, 커머스 경쟁력 강화 확인 필요"
한미반도체, 올해 하반기 HBM5·6 생산용 '와이드 TC 본더' 출시
유안타증권 "신한금융 목표주가 상향, 감액배당·자사주로 주주환원 확대"
한화투자 "우리금융 목표주가 상향, 배당 확대 포함 주주환원 강화 기대"
NH투자 "카카오페이 목표주가 상향, 좋은 실적에 스테이블코인 준비도 순항"
비트코인 1억439만 원대 상승, "자산 고유 변동성에 따른 가격 급락" 분석도
한화투자 "아모레퍼시픽 목표주가 상향, 일회성 비용 감안 시 작년 4분기 실적 기대 이상"
하나증권 "중국 태양광 수출 보조금 폐지,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주목"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