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한국투자증권, NICE평가정보와 마이데이터사업 협력 확대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21 16:02: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투자증권, NICE평가정보와 마이데이터사업 협력 확대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오른쪽)과 신희부 NICE평가정보 대표이사가 4월20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열린 마이데이터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이 NICE평가정보와 마이데이터사업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종합신용정보회사 NICE평가정보와 마이데이터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및 정보교환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회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금융데이터와 신용정보를 결합한 신용평가모델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마이데이터사업 전반에 협력하기로 했다.

마이데이터사업은 금융회사가 고객 동의를 받아 여러 금융기관이 보유한 개인정보를 수집·분석해 상품 및 서비스 제공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안에 마이데이터사업 인가를 받는다는 목표를 세우고 빅데이터 인프라 및 분석엔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정일문 한국투자증권 대표이사 사장은 “두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양질의 데이터와 분석 노하우를 결합해 투자자 요구에 부합하는 금융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겠다”며 “풍부한 고객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상품을 제공하는 등 정교화된 자산관리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