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이 해외주식 계좌 보유고객을 대상으로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
현대차증권은 5월3일부터 6월25일까지 '현대차증권 해외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투자대상 종목은 미국과 홍콩, 중국 주식이다.
주식리그는 예탁자산별로 5천만 원 이상 클럽, 1천만 원 이상 클럽, 100만 원 이상 클럽 등 모두 3개 클럽으로 구성된다.
현대차증권은 상금 3100만 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익률 1위에게는 5천만 원 이상 클럽 1천만 원, 1천만 원 이상 클럽 500만 원, 100만 원 이상 클럽 250만 원의 상금을 준다.
이번 실전투자대회 참가자는 GV70(2.5 터보), 삼성 갤럭시탭S7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매매 경품 추첨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6월20일까지 현대차증권 홈페이지 및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을 통해 대회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현대차증권 관계자는 "이번 실전투자대회는 대회기간에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투자종목과 매매내역, 누적수익률까지 알 수 있어 주식 초보자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