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롯데케미칼, 미국 자회사에 9420억 투자

이헌일 기자 queenlhi@businesspost.co.kr 2016-01-26 16:47: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셰일가스 사업을 하기 위해 설립한 자회사에 9420억 원을 투자한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자회사인 롯데케미칼USA가 주주배정방식으로 유상증자를 실시해 9420억 원을 조달한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케미칼, 미국 자회사에 9420억 투자  
▲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이번 증자에서 롯데케미칼은 5650억 원(60%)을 출자하고 롯데케미칼타이탄홀딩이 3770억 원(40%)를 출자한다. 롯데케미칼타이탄홀딩은 2010년 롯데케미칼이 지분을 100% 인수한 롯데케미칼의 말레이시아 자회사다.

롯데케미칼USA의 자산은 175억 원 정도인데 이번 증자가 끝나면 9500억 원 수준으로 늘어난다.

롯데케미칼USA는 롯데케미칼이 미국에서 셰일가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2014년 4월 설립한 100% 자회사다.

롯데케미칼USA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에탄분해시설을 건설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미국 액시올과 협력해 이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여기에 2018년까지 2조9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롯데케미칼은 이 공장에서 셰일가스를 기반으로 에탄올을 생산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에틸렌글리콜 생산에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롯데케미칼은 이 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연간 15억 달러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

최신기사

녹색전환연구소 "재생에너지만으론 위기 극복못해, 건물·교통도 화석연료 의존 끊어야"
외신 "스페이스X 지난해 손실 규모 50억 달러 추정", 합병 뒤 xAI 실적도 떠안아
한컴 글로벌 확장 교두보로 일본 낙점, 김연수 AI·생체인증 앞세워 해외시장 개척 잰걸음
SK증권 "코스맥스 1분기 매출 기초 화장품이 견인, 수익성 둔화 우려도 완화"
엘앤에프 음극재 사업 진출 검토 중단, 미쓰비시케미컬과 합작사 설립 무산
이란 전쟁은 "이재명 정부 AI 정책 시험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재생에너지 필요성..
한화투자 "하이브 목표주가 하향, 2분기부터 호실적 낼 가능성 커져"
이란 전쟁 여파가 리튬 가격 강세 부채질, K배터리 소재 포스코퓨처엠 등에 청신호
테일러메이드 매각 급제동 '전화위복', F&F 김창수 싸게 인수할 기회 열리나
[정의길 국제경제 톺아보기] 이란 전쟁은 끝나도 끝나지 않을 것이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