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방호제품 상용화 추진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4-15 12:04: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과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방호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한국가스안전공사와 '방호제품 산업현장 적용 및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 가스안전공사와 손잡고 방호제품 상용화 추진
▲ 류기평 삼성엔지니어링 전략사업팀 상무(왼쪽)와 주원돈 한국가스안전공사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장이 14일 강원도 영월군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방호문의 연구개발을 확대하고 국내 상용화와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중소기업과 협업해 재질과 구조 등을 개선한 방호문을 개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방호문의 성능시험을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에서 진행해 한국제품인정제도(KAS) 제품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국내 협력사와 신기술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클린룸용 내화패널과 화재에 견딜 수 있는 섬유강화플라스틱(FRP)을 개발해 국제 화재안전성 인증인 FM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공기업-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의 모범사례인 이번 협약은 해외 판로 개척의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상생 비즈니스모델 개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