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건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플랜트 건설 7천억 규모 수주

김지효 기자 kjihyo@businesspost.co.kr 2021-04-14 11:57:2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플랜트 건설 7천억 규모 수주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이 13일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열린 '사우디 AGIC PDH(프로판 탈수소)와 UTOS(Utilities & Offsite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 계약식에서 계약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플랜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3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화학 기업인 AGIC와 약 7350억 원(6억5천만 달러) 규모의 '사우디 AGIC PDH(프로판 탈수소)와 UTOS(Utilities & Offsites·유틸리티 기반시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계약식은 온라인 화상시스템으로 서울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을 연결해 비대면 서면방식으로 진행됐다. 

계약식에는 최성안 삼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사장과 칼리파 압둘라티프 APC 회장 등 두 회사의 최고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의 발주처인 AGIC는 사우디 석유화학회사인 APC의 자회사다.

이번 사업은 사우디아라비아 북동쪽 해안의 주베일 2공단에서 연간 약 84만t 규모의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프로판 탈수소 플랜트와 유틸리티 기반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프로판 탈수소 플랜트는 프로판에서 수소를 제거해 프로필렌을 생산하는 시설이다.

유틸리티 기반시설은 플랜트에 필수적 물과 공기, 스팀을 생산하는 유틸리티 생산 설비과 부대시설, 수처리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삼성엔지니어링 과계자는 “삼성엔지니어링의 풍부한 지역·상품경험과 기술력에 향한 발주처 신뢰가 두터웠다”며 “조기 설계인력배치를 통한 기본설계(FEED) 검증, 플랜트 배치 최적화 등 프로젝트 효율성·생산성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것이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앞으로 APC가 발주하는 사업의 수주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연계주를 이끌어 내고 나아가 중동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

최신기사

소노인터내셔널 코스피 상장 본격화, 상장예비심사 신청서 제출
삼성전자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30년까지 HBM 에너지 효율 2.5..
KB증권 1조 규모 유상증자 결정, "IMA사업 추진 위한 내부 준비 착수"
국민성장펀드, 리가켐바이오와 LIGD&A에 1조 투자 결정
[이주의 ETF] KB자산운용 'RISE 2차전지TOP10인버스(합성)' 19%대 올라..
[오늘의 주목주] 'SK하이닉스 최대주주' SK스퀘어 주가 9%대 내려, 코스피 '애플..
5월 은행 주담대 금리 4.32%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 신용대출 금리는 하락
총리 후보 한성숙 "전세 대출이 집값 상승 주범이라는 대통령 말과 비슷하게 생각한다"
청년미래적금 출시 5일 만에 가입신청 100만 건 돌파, "심사 통과자 모두 계좌 개설..
미토스홀딩스 패션브랜드 중화권 유통 확대 정조준, 윤근창 '중국통' 오준영에 기대 건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