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쎌바이오텍 유산균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경쟁력 입증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1-25 17:01:2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바이오기업 쎌바이오텍이 성장촉진을 돕는 한국형 유산균의 특허를 취득했다.

쎌바이오텍은 직접 분리한 한국형 유산균 4종의 ‘성장촉진용 기능성식품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쎌바이오텍 유산균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경쟁력 입증  
▲ 정명준 쎌바이오텍 대표.
쎌바이오텍은 모유 수유한 건강한 한국인 신생아의 분변에서 4종의 유산균을 분리 및 선별하는 데 성공했다.

4종의 유산균은 ▲비피도박테리움 롱굼 인판티스(CBT BT1) ▲비피도박테리움 브레베(CBT BR3) ▲비피도박테리움 롱굼(CBT BG7) ▲비피도박테리움 비피둠(CBT BF3)이다.

이들 유산균은 모유에 포함된 올리고당의 소화와 비타민 합성을 촉진해 성장기 아동에게 필요한 영양분이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는 “이번 특허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해 4종의 균주에 대한 모든 유전정보(DNA)를 분석한 뒤 진행했다”며 “일부 장내세균에 의해서만 소화되는 모유 올리고당의 분해를 돕는 등 성장에 근본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쎌바이오텍 세포공학연구소는 “회사가 보유한 한국형 유산균의 차별화된 기능성을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쎌바이오텍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선도기업의 균주 경쟁력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쎌바이오텍은 성장촉진 외에도 과민성대장증후군과 골다공증, 당뇨병 등의 예방과 치료에 관련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인체에 이로운 미생물로 체내에 들어가 건강에 좋은 효과를 주는 ‘살아있는 균’을 말한다. 국내에서 시장규모는 2011년 400억 원대에서 지난해 2천억 원대까지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테슬라 주가 '단기 하락 리스크' 지표 3년만에 최고치, "투자자 신뢰 잃었다"
일본매체 "헝가리 경찰 삼성SDI 배터리 공장 수사 착수", 폐기물 관리 위반 혐의
카카오 정신아 연임 확정 "올해 매출 10% 이상 성장, 영업이익률 10% 목표"
KB금융 '밸류업 모범생' 다시 한번 증명, 양종희 주주 신뢰 높여 연임 길 닦는다
메모리반도체 호황 '과소평가' 분석, "주가 부진은 투자자 '아픈 기억' 때문"
중국 CXMT 지난해 매출 130% 증가 추정, 메모리반도체 수요 폭증 수혜
현대건설 주총서 올해 수주 목표 33.4조 제시, 이한우 "에너지 밸류체인 경쟁력 강화"
[현장] 민주당 '거래소 대전환' 토론회, 코스닥 개편 공감대에도 '승강제·거버넌스' ..
한국GM 9천억 설비투자 한다지만 서비스센터 폐쇄에 내부 갈등 지속, 전환배치 '불공정..
SK 회장 최태원 손목 깁스에 엔비디아·메타·구글·소프트뱅크 CEO 서명, AI 반도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