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한국과 미국, LG SK 배터리 다툼 끝나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하기로

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 2021-04-12 21:26:1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과 미국 두 나라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분쟁 일단락을 계기로 에너지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제니퍼 그랜홈 미국 에너지부 장관이 '한미 에너지장관회담'을 화상으로 열고 에너지분야 협력과 관련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국과 미국, LG SK 배터리 다툼 끝나 에너지분야 협력 확대하기로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날 양국 장관은 친환경·저탄소 에너지신산업 육성 등 두 나라의 정책기조가 같은 만큼 지속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성 장관은 "한국과 미국이 2050년 탄소중립 목표 선언을 계기로 친환경·저탄소분야에 적극적 투자를 통해 기술혁신, 신산업 육성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등 정책목표와 방향에서 서로 일치한다"고 말했다.

그는 "두 나라 사이 에너지분야 협력이 석유, 가스 등 전통적 분야를 넘어 전기차 배터리,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에너지분야로 확산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가속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랜홈 장관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서는 특정 국가를 넘어 긴밀한 글로벌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했다.

두 장관은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 사이 2차전지 분쟁이 마무리된 것을 계기로 정부와 기업들이 관련 분야 협력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장급 협력채널인 '한미 에너지정책대화'를 장관급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민간 차원의 정보 및 인적 교류 등을 위한 양자 협력채널도 강화한다.

또 미래 청정에너지기술분야의 공동연구개발에 협력하고 4월 열리는 기후정상회의 및 5월로 예정된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

최신기사

[오늘의 주목주] '반도체 투심 위축' SK스퀘어 주가 7%대 하락, 코스닥 코오롱티슈..
[채널Who] 처벌은 끝이 아닌 '교화'의 시작, 이재명 정부는 13세의 나이보다 그 ..
CPU 수요 증가에 기판주 수혜, 삼성전기 대덕전자 LG이노텍 기대감 인다
'5월1일 노동절 법정공휴일 지정', 공휴일법 개정안 국회 행안위 통과
교보증권 박봉권 대표 4연임 성공, 이석기와 각자대표체제 유지
[채널Who] '성장 정체' 늪에 빠진 네이버, '쇼핑 AI'가 마지막 희망인 이유
BNK금융지주 빈대인 회장 연임 확정, 이사회 의장엔 오명숙 선출
코스피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3%대 내린 5460선 마감, 원/달러 환율 1500원 위로
방사청 KDDX 기본설계 배포 '강행'에 HD현대 반발, 공정성 논란에 KDDX 사업 ..
[26일 오!정말] 국힘 권영진 "대구 자존심 완전히 무시해 확 돌아섰다"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