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오리콤, 한컴 인수 효과로 지난해 매출 급증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1-22 20:24:1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두산그룹의 광고계열사 오리콤이 지난해 매출은 큰폭으로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리콤은 지난해 매출 1263억 원, 영업이익 30억 원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오리콤, 한컴 인수 효과로 지난해 매출 급증  
▲ 박서원 오리콤 CCO(최고광고제작책임자) 겸 한컴 CCO.
2014년보다 매출은 33.6%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6.9% 줄었다.

오리콤은 “지난해 8월 한컴 지분을 취득해 주요종속회사로 편입한 데 따라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콤은 한컴 인수로 자산규모도 늘어났다. 2014년 자산총계는 1314억 원이었으나 지난해 1943억 원으로 증가했다.

오리콤은 지난해 8월18일 한컴 지분 100%를 240억 원에 인수했다.

오리콤과 한컴은 2014년 기준으로 광고취급액 순위에서 각각 8위와 9위에 올라있다. 오리콤은 한컴을 인수해 취급액 순위를 6위권으로 끌어올렸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