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하우시스의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 신제품이 적용된 욕실 모습. < LG하우시스 > |
LG하우시스가 인조대리석 신제품을 내놨다.
6일 LG하우시스는 인조대리석 ‘하이막스 오로라’ 시리즈 3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련 제품은 15종으로 늘었다.
‘하이막스 오로라’ 시리즈는 2019년 6종의 제품으로 시작해 2020년 6종, 2021년 3종이 추가됐다.
LG하우시스는 "하이막스 오로라 신제품 3종은 천연 대리석 고유의 무늬를 제품 전체에 고르게 분포시켜 인조대리석 가시공 과정에서 생기는 접합 부위의 자연스러운 마감 처리도 가능하다"며 "출시 이후 LG하우시스 인조대리석 전체 매출에서 약 20%의 비중을 차지하며 주력 제품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이막스 오로라는 극지방에서 나타나는 오로라 같은 천연 대리석의 다양한 무늬를 구현한 인조대리석으로 이번에 발표된 신제품 3종은 나뭇잎 결 흐름(베인) 무늬가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오로라 에크루’는 따뜻한 느낌의 백색 계열, ‘오로라 프로스트’는 빛이 은은하게 투과되는 반투명, ‘오로라 미드나잇’은 검정 색상 계열의 제품이다.
강신우 LG하우시스 표면소재 사업부장 전무는 “‘하이막스 오로라’ 시리즈 신제품은 가성비가 뛰어난 제품”이라며 “국내외시장에서 인조대리석 판매를 확대하고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