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게임 ‘쿠키런:킹덤’이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1월21일 출시된 모바일게임 쿠키런:킹덤이 5일 글로벌 앱마켓에서 누적 내려받기 1천만 건을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 데브시스터즈 게임 '쿠키런:킹덤'. <데브시스터즈> |
쿠키런:킹덤은 쿠키런 지식재산(IP) 기반의 신작이다. 쿠키들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의 수집형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과 쿠키 왕국을 꾸미는 소셜게임(SNG)의 장르를 결합한 게임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국내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의 인기·매출 순위 양쪽에서 모두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내려받기 1천만 건 돌파를 기념해 게임 안에서 보상을 지급하는 ‘1천만 왕국 감사제’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조만간 메인 에피소드와 새 쿠키 ‘퓨어바닐라 쿠키’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도 시행하기로 했다.
해외에서도 성우 등의 현지화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성과를 더욱 끌어올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