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제넥신, 식약처에서 지속형 빈혈치료제의 임상3상 승인받아

차화영 기자 chy@businesspost.co.kr 2021-04-01 16:59: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제넥신이 국내에서 빈혈치료제의 임상3상을 승인받았다.

제넥신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속형 빈혈치료제 GX-E4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일 밝혔다. 
 
제넥신, 식약처에서 지속형 빈혈치료제의 임상3상 승인받아
▲ 성영철 제넥신 대표이사 회장.

이번 임상은 제넥신과 인도네시아 제약사인 칼베 파르마의 자회사 KG바이오 주도로 수행된다. 제넥신은 임상2상 단계에서 GX-E4의 아세안지역 개발권과 사업권을 KG바이오에 기술이전했다.

KG바이오는 지난해 3월부터 비투석 신질환 빈혈환자 386명을 모집하는 것을 목표로 인도네시아, 대만, 호주 등에서 글로벌 임상3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국내에서 임상3상을 승인받으면서 대상 국가가 7곳으로 늘었다. 
  
GX-E4는 제넥신의 항체융합기술을 활용해 만든 차세대 개량신약으로 기존 제품보다 체내에서 약효가 오래 유지된다는 특징이 있다고 제넥신은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

최신기사

유안타증권 "파마리서치 의료기기 내수·수출 부진, 미국으로 뚜렷한 성장 발판"
조니 아이브 손 잡은 오픈AI, 애플에서 하드웨어 디자인 인재 대거 빼냈다
KB증권 "두산에너빌리티 대형원전 실적 반영 눈앞, 장기 성장 SMR이 이끌어"
이재명 정부 세수확보 위한 법인세 1%p 인상, 야당과 재계 반대에 '산 넘어 산'
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 HMM과 컨테이너선 8척 2조1300억 원 건조 계약
아처에비에이션 목표주가 상향, 투자은행 "안두릴에 부품 공급 재무에 긍정적" 
[김재섭의 뒤집어보기] KT 출입 30년 기자의 '김부장 이야기' 시청 후기, 남자화장..
태광산업 3200억 교환사채 발행 철회키로, "외부차입 등 신사업 자금조달 방안 검토"
인텔 TSMC의 '외주업체' 진입 노리나, 반도체 패키징 물량 부족에 기회 노려
[여론조사꽃] 한강버스 운항 '중단' 73.1% '계속' 22.4%, 서울 '중단' 7..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